KB 태아보험 보장내용 알아보기 (1부) – 깁스치료비

KB 태아보험의 보장내용 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담보명 : 깁스치료비
보장내용 : 보험기간중 일반상해 또는 질병으로 깁스치료시(매치료시마다, 석고붕대 또는 섬유유리붕대(Fiberglass Cast)를 고정할 부분의 일측면 또는 양측면에 착용시키고 대주는 치료법은 제외)
* 깁스치료비는 같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깁스치료를 2회 이상 받은 경우, 또는 동시에 서로 다른 신체부위에 깁스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1회에 한해 깁스치료비를 지급
가입금액 : 20만원

 

그럼, 각각의 보험용어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깁스란 무엇인가?

깁스란? 석고붕대를 말한다. 붕대에 분말석고를 묻혀 두어 보관해 두었다가 소명반을 가한 따뜻한 온수에 담가 사용한다. 물에 넣으면 빠르게 굳기 때문에 골절이나 인대파열, 혹은 단순히 삐었을 때 등의 부상에 주로 사용한다.

과거 재료로는 주로 석고가 사용되었으며 근래에 들어서는 유리섬유와 폴리에스테르로 이루어진 합성캐스트가 대다수 쓰인다. 초록색 붕대처럼 생겼으며 물에 적셔 붕대처럼 감고 모양을 잡아주면 그대로 굳는다. 그 외에도 환부 관찰을 위한 개방형 깁스 등이 있다.

주로 골절환자가 사용하며 솜붕대를 먼저 감은 후 환부 전체를 감싸되, 나중에 해체가 어려우므로 의료용 톱을 이용해 절단한다. 물론 개인이 집에서 풀기란 극히 어렵고, 다 나을때까지 감고 있는게 정상이므로 풀었을 때 냄새가 죽여준다 비누를 묻힌 후 땀이 더 찬다면 미역국 냄새도 난다…. 골절 및 기타 질환으로 수술시 붓기가 빠질때까지는 부목을 하고 붓기 빠지면 깁스를 한다.

부목과의 차이점

환부를 반만 감싸느냐 전부 다 감싸느냐에 따라 반깁스와 통깁스로 나누며 사실 반깁스는 깁스가 아니라 부목이다. 그러니까 반깁스=부목. 예외적으로 어깨염좌등에 쓰이는 어깨깁스는 굽어진 어깨 특성상 환부에 직접 깁스를 두르는게 아니라 팔을 배꼽인사 하듯 안으로 굽혀 그 팔을 부목이나 지지대로 감싸고 반대쪽 어깨와 붕대로 이어 어깨가 못움직이게 하는것이다. 물론 예외이며 무릎깁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깁스는 석고로 감싸며 치료한다.

실질적으로 석고붕대와 부목은 약간 다르며 애초에 ‘부목’이라고 따로 판매한다. 한번 굳히면 다시는 못쓰는 석고붕대, 즉 깁스에 비해 플라스틱등으로 된 부목은 관절이 달려있어 팔, 다리등 여러 부위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뭐 부목이란것 자체가 염좌나 골절등이 발생한 응급한 상황에서 상황이 더 악화되는걸 막기위해 환부에 지지대 형식으로 덧대는 모든것을 포함한것이라 골절상황에 나무판자 덧대고 붕대를 두르면 그것또한 부목이란 것.

또한 환부에 솜을대고 굳히기도 10분 가량이 소요되며 정형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깁스에 비해 환부에 대고 붕대만 두르면되는 처치가 끝나는 부목이 응급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는 학교나 산업현장에서는 유용하게 쓰인다. 참고로 의료기상사에 가면 석고붕대를 팔긴하는데 역시 치료 과정이 복잡해 의사가 아니면 처치가 힘들다.

 

깁스 풀었으니 괜찮겠지 하다가…

유치원에 다니는 5살배기 현식이는 놀이터 놀이기구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무릎 위 대퇴골이 부러지는 바람에 깁스를 해야 했다. 다행히 상처는 잘 회복됐고 6주 뒤 깁스를 풀었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퇴근길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지 않던가? 물론, 가끔 위험에 보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고 말이다. 위험함을 느낀적인 있다면, 서둘러 KB 태아보험에 가입하도록 하자. 곧 태어날 내 아이가 미래에 그런 위험에 처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아무 일 없었던 듯 쑥쑥 자라던 현식이는 2년쯤 뒤부터 자꾸 다리와 허리가 아프다며 칭얼댔다. 그러다 다리를 조금씩 절기 시작했다. (이쯤되면 대분분의 부모들이 꾀병부린다고 호통쳤을 것이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대가 큰일 치룰 수 있다.)

처음엔 그저 성장통이려니 하고 넘겼던 엄마 아빠는 깜짝 놀라 현식이를 병원에 데려갔다.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골절됐던 한쪽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자랐다는 것이다.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걸을 때 절룩거리고 통증을 느낀다고 의사는 설명했다. 결국 현식이는 뼈 길이를 맞추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안타깝게도 2번의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아이한테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리고 치료비로 예상외로 많이 나왔을 것이다. 이럴때 KB 태아보험이 있다면, 치료비 걱정이라도 덜었을텐데…)

아이들 골절은 어른과 다르다. 어른은 깁스 풀고 나면 그만이지만 아이는 한동안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성장이나 성장판 손상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성장판에 손상이 생겨서 키가 자라지 않으면 정말 큰일이다. 내 아이가 나중에 키로 인해 상처받고 고통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하다.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 퀵보드 등을 탈 땐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동 전 미리 관절을 풀어 유연하게 해줘야 한다. 한번 골절을 겪은 다음엔 완치된 후에도 아이를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내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KB 태아보험을 들어둔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예방책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