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6천억원을 벌어들인 영화

8편의 영화로 박스오피스 전세계 50억달러 우리 돈으로 5조6000억원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면서 당당히 역대 흥행 영화시리즈 6위에 랭크가 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The Fast and the Furious 분노의 질주 시리즈 입니다

1편 제작 당시 소품에 가까웠던 이 작은 영화가 어떻게 할리우드를 액션 대작 시리즈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16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 흥행 신화를 추적해봅니다 GO!! 길거리 자동차 경주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지만 범죄조직의 두목인 도미닉과 Let's go 그를 잡기 위해 잠입한 형사 브라이언 이 두 남자의 엇갈린 대치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우정을 그린 분노의 질주 1편은 3천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00억 원 정도로 만들어진 할리우드 영화로써는 소품에 가까운 영화였습니다 분노의 질주1편의 갖는 큰 미덕 중 하나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영화지만 단순히 레이싱이나 경주의 승부자체가 영화의 주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자동차그리고 경주는 두남자의 드라마를 찰지게 이여주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싱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되고, 목숨을 건 추격전에서 서로의 진가를 확인하고, 또 엇갈린길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방법도 바로 자동차경주 였죠

이렇게 겉으로 보이는 자동차와 레이싱이라는 포장지속에 사나이들의 진득한 드라마가 숨어있는 이영화는 핵심은 제작비의 3배가 넘는 흥행성적뿐만이 아니라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블록버스터로 성장할수 있었던 진정한 원동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편의 적은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둔 제작사는 곧 바로 2편제작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1편의 흥행 주인공이 였던 "빈 디젤"이 빠지고 감독과 각본을 포함한 대부분의 제작진이 교체되면서 1편과는 전혀다른 방향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브라이언의 콤비로 흑인"타이레스"가 새로 영입되면서 티격태격설정과 좌충우돌상황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액션코미디에 성격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유머와 입담으로 분위기는 밝아지고 2배의 제작비가 투입되면서, 스케일면에서는 확실히 커졌지만 전편의 핵심들이 사라지면서 전형적인 속편이라는 평가에 그치게 됩니다

2편의 저조한 흥행으로 제작사는 완전히 새로운 분노의 질주시리즈를 만들고자 합니다 주연 배우를 모두 교체하고 장소마저 일본으로 옮겨서 분노의 질주라는 제목만 같을뿐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전계된 영화가 바로 패스트&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입니다 기존영화들과 연결점이 거의없는 외전격의 영화긴하지만 시리즈전체를 본다면 두가지 큰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새롭게 영입된 저스틴 린 감독의 발견입니다 젊은 감독의 특유의 빠르고 경쾌한 편집 스타일이나, 고난의도의 자동차 액션을 CG의 도움없이 모두 실제로 촬영한 감독의 고집스러운 촬영 방식은 이후 시리즈를 새로운 감독으로써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무엇보다 잠깐의 까메오 출현이기 했지만, 관객들을 열광 시켰던 빈디젤 존재감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핵심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결정적인 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1편의 주인공4명이 모두 다시 돌아온 시리즈 4편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일대 전환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이라는 이 영화의 제목 답게 1편의 핵심이였던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미묘한 갈등과 끈끈한우정이 영화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고, 1편의 내용을 그대로 이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영화의 2편으로 봐도 무방한 영화입니다 오리지널의 계승과 더불어서 4편에서 주목할만한 변화는 초현실적인 액션의 등장입니다 불타는 유조차를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피해가는 영화속 첫장면부터 차 한 대가 겨우 빠져나갈 것 같은 터널을 전력으로 질주하는 이런 장면처럼 3편까지 레이싱의 현실감을 중시하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런 4편을 중점으로 중력과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슈퍼히어로급 액션 영화로 거듭나게 됩니다

시리즈 최초로 1억불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면서 진정한 대작영화로 거듭나게된 영화가 바로 5편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입니다 형사의 신분을 완전히 버리고 탈옥을 돕게되면서 이제는 도미닉과 한가족된 브라이언을 대신해서 드웨인 존슨이 연기한 에이젼트 홉스가 영화에 중심을 차지한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게 됩니다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라는 세계 두 근육질들의 캐릭터의 만남으로 자동차를 넘어서는 다향한 액션들이 더해지는 것도 5편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4편부터 기미를 보였던 초현실적인 차량 액션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단순한 레이싱영화로 기억되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액션 블록버스터로써 자리매김하는 확실한 전환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5편을 통해서 범법자의 꼬리표를 때게된 분노의 질주팀은 6편부터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는 특수 에이젼트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원래 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기획된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은 시리즈의 모든것을 이 영화 한편에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1편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경주 F1를 개조한 가공할 엔진의 추격전처럼 영화의 전반부는 자동차영화의 소재로 핵심을 잘살려내고 있습니다 영화의 후반부에는 탱크와 비행기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동차와 레이싱의 한계를 넘어서 종합적인 블록버스터의 액션의 영화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Wiz Khalifa – See You Again (♫오늘도 너무 긴 하루였어) 지금까지 나온 8편의 시리즈 중에서 (♫네가 떠난 지금) 가장 큰 의미를 갖는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7편 (♫널 다시 만나면)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일거 같습니다 (♫ 모든 얘길 들려주리)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돌아보니) 죽음때문 일텐데요

(♫멀리도 왔군) 분노의 질주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처음 출발한 곳으로 부터) 브라이언역의 폴워커는 (♫널 다시 만나면) 7편제작의 막바지에 이르던 (♫모든 얘길 들려주리) 2013년 11월 자동차사고로 (♫널 다시 만나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널 다시 만나면) 미쳐 마치지 못했던 폴 워커의 촬영분은 그의 동생이 대역으로 출현하고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빌려서 완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모습으로 폴 워커를 떠나보네는 이 영화의 (♫오늘도) 마지막장면은 정말 질주같은 인생을 살았던 (♫너무 긴하루였어) 폴 워커에게 바치는 최고의 헌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네가 떠난 지금) (♫돌아보니 멀리도 왔군) (♫처음 출발한 곳으로 부터) (♫널 다시 만나면) (♫모든 얘길 들려주리) (♫널 다시 만나면) 분노의 질주8편 더 익스트림은 폴 워커를 떠나보네고 다시한번 큰 변화를 보여준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컴퓨터해킹을 통한 첨단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모이게 되는 분노의 질주팀은 알수없는 이유로 자신들을 배신한 팀의 리더 도미닉과 대치할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뉴욕 시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엄청난 수에 차량질주를 비롯해서 액션의 물량면에서는 시리즈 역대최강의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싸나이들의 진득한 우정이라는 시리즈 고유의 색깔이 흐려진건 조금아쉽지만 쉴틈없이 달려가는 액션영화로써 이제는 분노의 질주시리즈를 능가하는 영화는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슬랜드에서 촬영한 잠수함과의 한판승부는 6편에서 선보였던 탱크와의 추격전을 초라하게 만들정도 입니다 동네 스트리트레이서에서 이제는 전세계를 평화를 지키는 지구수비대로 무한으로 커져가는 스케일만큼이나 앞으로 시리즈에서는 오리지널의 미덕이였던 진득한 드라마가 다시 살아나길 기대 하면서 지금까지 【 빨강도깨비 】였습니다 fire! стреля́ть!! FAST & FURIOUS 감사합니다